잘잤냐무~ 이번엔 여기! 매운 라멘에 냐무지게 도전해 볼게용~
스토리 상세
진심을 다해 써 내려간 시간의 두루마리를 음미해 봅니다.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공명하는 선율에 이끌려, 무대와 일상이 맞닿은 귀한 추억을 가슴에 품어보세요.

그럼 한 입 먹으면 저세상 갔다 온다는 매운맛 끝판왕! 「환생」 라멘을 냐무지게 먹어보겠습니다
......함냐...... 우물우물...... 어라? 냐무치 이거 괜찮은 것 같은데!
으아악! 큰일 났다! 뭐야 이거.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진짜 아파~~~!!
감사합니다~ 그럼 먼저 가볼게요~
수고했어~
하아~ 이기 뭐고! 진짜 억수로 맵네! 입안이 아직도 얼얼해 죽겠다 아이가~
땀 땜에 얼굴 희안하게 비칬으모 우짜노. 참말로......
AveMujica #무지카 부활 와카바 무츠미 무츠미 짱 #모르티스
어? 무코?
무츠미 짱은 만나고 싶어 할지 몰라도, 사키코 짱은 아니라고!
CRYCHIC는 무너졌으니까 이번엔 잘하고 싶었는데
근데 사키코 짱은 여태 코빼기도 안 비쳤잖아!?
사키에겐 이제...... 무지카밖에 없는데
......이거 설마
......
토가와 씨, 안녕. ......저기, 이 영상 봤어?
무츠미 짱은 만나고 싶어 할지 몰라도, 사키코 짱은 아니라고!
CRYCHIC는 무너졌으니까 이번엔 잘하고 싶었는데
!
이거, 무츠미 짱...... 맞지?
사키라는 게 토가와 씨 말하는 거야? 이 1인극 같은 거 Ave Mujica 퍼포먼스야?
설마 무지카 다시 부활하는 거야? 그럼 해체도 다 퍼포먼스였다는 거네! 대박이다!
......
아, 토가와 씨......!
......무츠미
왜죠......? 어째서 제 편이 되어 주지 않는 거예요!?
무지카밖에, 저에겐 이제 이 세계밖에 없는데!
......
......눈을 뜰 때마다 되살아난다. 깨어나지 못하면, 그건 영원한 죽음일 뿐
널 위한 요람을 엮어줄게. 벨벳으로 지은 관처럼 아늑한 자장가로, 널 감싸안아 줄게
네가 잠든 것조차 눈치채지 못하게
......무츠미?
잘 자, 좋은 꿈 꿔
사키코 짱이 계속 이러면, 무츠미 짱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지도 몰라
내가 무츠미를...... 망가뜨렸어. 나만 없었더라면...... 무츠미는......
......무츠미
사키 짱......!
괜찮아? 안색이 너무 안 좋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 무츠미 짱이......! 무츠미 짱이...... 만나고 싶대
......
(무츠미가 나를......?)
(......내가 무슨 자격으로. 무츠미를 그 지경으로 망가뜨린 원흉이 바로 나인데)
저기, 무츠미 짱 정말 괜찮은 거야? 무지카 부활이니 뭐니, 소문이 장난 아니던데
무츠미 짱이 CRYCHIC는 무너졌으니까 이번에는 잘하고 싶었다면서......
사키 짱에게는...... 무지카밖에 없다면서
(......무츠미는 계속 나를 생각해 주고 있었는데...... 하지만)
(......이제 와서 다 무슨 소용이야. Ave Mujica도 CRYCHIC도 내가 다 망쳤는데)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전 하나도 모르겠네요
......!
응?
CRYCHIC...... Ave Mujica...... 그런 거 몰라요
하지만! 무츠미 짱이......
무츠미 같은 사람...... 몰라요
(아무리 발버둥 치고 저항해도 결국 비극으로 변할 뿐. 난 이제 지쳤어)
(더는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어. 아무것도 알고 싶지 않아. 그저 모든 걸 잊고 싶어......)
......아
......
무츠미 짱은?
싫은 것들 잔뜩 퍼부어서 가둬버렸어. 사키코 짱이 보고 싶다 보고 싶다, 그 소리만 해대길래
사키코 짱은 분명 또 무츠미 짱한테 상처 줄게 뻔한데
......
사키 짱네 집, 알고 있지?
......응?
내가 사키 짱한테 가서 얘기하고 올게. 모르티스 짱한테 이런 이야기를 듣고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으니까
......
왜...... 왜 알려 준 거야
안 돼! 멋대로 나오지 마
소요를 말려. 사키네 집에 가지 못하게 해 줘
무츠미 짱은 기타 칠 때만 나오라고 했잖아! 나머지는 내가 다 할 테니까!
제발......!
시끄러워!!
하아...... 하아......! 난...... 대체 뭘 위해서......
(어...... 사키 짱네 집......)
(여기가......?)
(문패는 토가와라고 되어 있는데...... 진짜 여기라고?)
(......여기까지 왔으니까......)
사키코......? 돌아와 준 거니......?
!
사키코......?
하아...... 하아
(사키 짱...... 그런 곳에 살고 있었다니......!)
(집에 무슨 일이 생겼던 거겠지......? 조사해 보면 분명 알 수 있을 거야......)
어...... 168억의 부채? 이건......!
사키 짱......
길고양이 녀석......! 또 지각이네......
얘들아, 연습 시작하기 전에 잠깐 괜찮아? 사키 짱에 관한 건데
이거 봐봐
168억?......168억이라고!?
여러 번 말하지 마. 토가와 그룹이면 사키코네 집안......
날짜를 봐
이거 CRYCHIC가 공연했던 날......
......!
밴드를 그만두겠다고 했던 것도 우리한테 말 못 할 사정이 있었던 거야
진짜야
......그럼 아까 그건 그런 뜻이었나
뭐야? 그게 뭔데
사키코 짱이랑 이야기를 좀 나눴는데...... 「CRYCHIC도 Ave Mujica도 그런 거 몰라요」라고 하더라고
......뭐?
무츠미 짱에 대해서도 「무츠미 같은 사람 몰라요」라면서
하지만 이해는 가. 전부 없었던 일로 하고 싶은 그 마음. 사키코 짱에게도 분명......
정말 사키 짱이 그렇게 말했어?
응?
CRYCHIC도 Ave Mujica도 무츠미 짱도 모른다고?
어...... 응, 그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