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냐무냐무~♪
스토리 상세
진심을 다해 써 내려간 시간의 두루마리를 음미해 봅니다.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공명하는 선율에 이끌려, 무대와 일상이 맞닿은 귀한 추억을 가슴에 품어보세요.

물거품의 모형 정원 · EPISODE 15
Sine vita, nihil.
꼭 행복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ADV 10034 · 재생 시간 13:56
해금 조건
- 플레이어 랭크 15
- Ave Mujica 밴드 랭크 3
클리어 보상
요즘 업로드 못 해서 미안~ 오늘은! 오늘은~
......하아~
냐무치 요즘 통 안 보이네
냐무치 영상 안 올라와서 갈아탐~
냐무치 진짜 좋아했는데, 이젠 좀 질리네
......「어제는 좋아 죽다가도, 오늘은 질려버리는 법」
우미코미스미 씨의 합류도 결정됐어요
우미코그러니 주말에 RiNG으로 와주셨으면 해요
우미코토가와 씨 건으로 의논할 게 있습니다
으으......
택배 시킨 게 있었던가? 네~에......

우엑...... 우미코잖아. 집까지 찾아오고 진짜 귀찮게 구네. 무시, 무시......
아~~~ 진짜!!!
딱 여기만 깨끗하네요
어? 그래서, 웬일인데?
요전에 보낸 메시지에 답장을 안 주길래, 직접 찾아왔어요
나도 이래저래 바쁘다고~
약속대로 와카바 씨를 데려왔어요. Ave Mujica를 하기로 약속하셨죠
어떻게 데려온 거야?
그 과정은 아무래도 상관없잖아요. 그냥 저를 믿고 와주세요
대체 뭘 한 건데?
......
......하아~ 우미코는 역시 믿지 못하겠어
!
나도 스케줄이 꽉 차 있거든. 어느 정도 가능성이 보여야 시작이라도 해보지
난 너처럼 고생을 사서 하는 타입이 아니라고!
아, 그렇게 밀지 마세요
됐으니까 돌아가!
......
......♪
......
(아직도 절 못 믿으시는 건가요......)
(무지카를 부활하기 위해, 이렇게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어때? 이젠 완벽하지?
좋네요. 세 곡 전부 훌륭해요
에헤헷
하지만, 미묘하게 소리하고 안 맞아요. 조금 더 실감 나는 연기를 부탁할게요
으음~!
그럼 오늘은 이쯤에서 해산하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 뒤에 디스럽션 연습이 있어서요
나 엄청 진심으로 하고 있는데
엇......!
......
저기, 좀 봐봐. 대박, 무츠미 짱이다~!
기타 들고 있어. 귀여워~
아닌데...... 나는......
......새근...... 새근
이번 역은 쿄도, 쿄도역입니다......
......내려야 해
(아마 이 근처가...... 토모리네 집이었지......)
......아
......무츠미 짱
......별. 같이 보지 않을래?
응......
화구라 불리는 밝은 유성이 떨어졌습니다. 황소자리 남쪽 유성군입니다......
......
복사점이 남쪽과 북쪽, 두 갈래로 나뉘어 있습니다......
......아
......!
무츠미 짱......? 왜 두 사람이 같이 있는 거야?
토모리, 가자
잠깐만! 두 사람은 CRYCHIC 할 거야?
어......
방금, 뭐라고......?
사키 짱이, CRYCHIC를 부활하고 싶어 한다고 해서
나는......
토모리, 정말로 사키가 그렇게 말했어?
......응
나는, 아직...... 모르겠어...... CRYCHIC에 대해
그러니까...... 이거

이건......
노래는 마음을 전해준다고 해서
......
(이 가사...... 이 가사라서, 사키 짱은......)
사키도 마찬가지였어. 토모리의 가사에 마음이 움직여서 사키가 CRYCHIC를 만든 거니까
CRYCHIC가 사키에게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밴드가 되었고 계속 잊지 못해서
하지만 잊고 싶어서 무지카가 생겨난 거야......
......!!
전부 잊게 해 줘요......
그럼............ 저건.........
......이 노래는 아니네. CRYCHIC가 아니야. 지금 토모리 짱의 MyGO!!!!!의 노래야
우이카, 넌 좀 조용히 해. 토모리, CRYCHIC 다시 하자. 사키도 그래야 더 행복해질 테니까
그러니까! 다시 한번......
!!






나한테서 사키 짱을 뺏어가지 마!
!!
?
......미안...... 먼저 갈게......

부탁이야, 토모리. 다시 한번 CRYCHIC를......!
......무츠미 짱.........?
헉!......하아...... 하아......!
......아
무츠미 짱이 죽어버렸어! 죽어버렸어! 죽어버렸어!
여보세요. 여보세요! 거기 의사 선생님이시죠?
......진짜!
다음 날
오늘 이렇게 모여주셔서 감사해요
......
모이는 건 상관없는데. 왜 갑자기 CRYCHIC를 부활시키겠다는 거야?
무츠미를 위해서예요
사키코 넌 어떤데? 진심으로 CRYCHIC를 하고 싶은 거 맞아?
............네
......
이젠 그때로 절대 돌아갈 수 없을 텐데
정말로 그게 무츠미 짱을 위한 행복일까? 모르티스 짱은 뭐라고 하는데?
모르티스는......
결국 재결합하는 거네요
모르티스...... 당신의 소원은 무츠미를 괴롭히는 거잖아요
......
무슨 뜻이죠?
모르티스는 고통받는 무츠미를 지켜주기 위해 태어났고. 그래서 무츠미가 계속 고통받게 될 Ave Mujica의 부활을 바라고 있는 거예요
......자기 자신이 사라지지 않기 위해서
......
무츠미를 괴롭게 만드는 선택 따위는 절대 하지 않을 거예요. 행복하게 만들어야 하니까요
꼭 행복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
모든 게 만족스럽게 채워지면 거기서 끝나는 거잖아요. Ave Mujica를 하면 모르티스 씨는 사라지지 않고 살 수 있어요
두 사람 다 계속 존재할 수 있다고요. 일단 살아있어야 행복해질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렇다 해도 저는, Ave Mujica를 선택할 수 없어요
......

나는 무츠미 짱을 돕는 역할인데, 정작 무츠미 짱이 없으면...... 그렇다면 나는......

킥킥...... 킥킥......

윽......




싫어 싫어, 이대로 사라지기 싫어! 절대 안 사라질 거야!

내 역할 뺏어가지 마!

......! 무츠미 짱이 없다면, 내가 그 역할을 하면 돼

「내」가......! 「와카바 무츠미」를 하면!



......
토가와 씨는 모르티스 씨를 사라지게 내버려둘 셈인가요?
각오한 바예요
각오라면 저도 되어 있어요! ......발 걸치고 있던 밴드들, 전부 그만두고 왔다고요
!
이래도 저를 못 믿는 건가요? 저도 진심이에요. ......Ave Mujica를 하고 싶다고요!
진심으로 서로를 믿고 싶다고요! 으으......
사키...... 모르티스가 사라지고 싶지 않대
어......
나도, 사키가 나를 선택해서 괴로워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아. 사키가 날 생각해 주는 것만큼 나도 사키를 생각하니까
......
CRYCHIC가 아니어도 좋아. 사키랑 밴드를 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
훗...... 재미있는 여자아이네
무츠미......
뭐야 그게......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