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스토리 상세
진심을 다해 써 내려간 시간의 두루마리를 음미해 봅니다.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공명하는 선율에 이끌려, 무대와 일상이 맞닿은 귀한 추억을 가슴에 품어보세요.

낮에 오면 이런 느낌이군요
그보다 뒤풀이를 공원에서 한다니......
자, 이거 받으세요
응? 무슨 자료야?
꽤 두껍네~
어디 보자...... 「아키하바라 공연 뒤풀이 힐링 소풍 ~심신 부담 완화 및 작업 효율 향상에 대하여~」
뭐야, 이게
적혀 있는 그대로예요 표지를 넘겨서 3페이지를 봐주세요
와, 오늘 스케줄이다!
10시 34분, 인근 역 도착. 10시 47분, 수족관 도착. 10시 58분, 티켓 구매......
하루 예상 걸음 수 기대되는 건강 효과......
소풍 안내서네!
와아~! 릿 짱 대단해!
스즈나레 공연 뒤풀이도 아직 못 했고 이러면 미야코 씨랑 유노 씨도 좀 쉴 수 있으니까요
심신 어쩌고저쩌고한 게 그런 뜻이었구나
미야코 짱도 유노 짱도 일이 너무 많아서 특대 다크서클이 생겼으니까~
출발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뒤풀이는 온라인으로 해도 되지 않나요?
그게 덜 힘들고 이동 시간도 작업에 쓸 수 있으니까요
두 분 상태를 보니 밖에서 가볍게 움직이고 바람 좀 쐬는 게 회복에 좋을 것 같아서요
그거 뭔지 알지! 밖에 나와서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면 머리랑 마음이 확 트이면서 기분이 상쾌해지잖아!
응응!
......이해돼?
아니요, 전혀요
그래도, 밖에서 밥 먹으면 기분 좋지 않아요!?
아, 피크닉
그러고 보니 한다고 했었죠
다들 도시락 뭐 싸 왔어? 노노 짱은 말이야~
그거 벌써 말해도 돼요!?
오?
노노짱 씨, 전철에서 「바구니 안을 보면 다들 깜짝 놀랄걸~」이라고 하셨잖아요
완전 서프라이즈 같은 분위기였어요
아~~~ 그랬었지! 쉿, 비밀!
후후...... 그럼 슬슬 수족관으로 가볼까요?
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