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상세

진심을 다해 써 내려간 시간의 두루마리를 음미해 봅니다.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공명하는 선율에 이끌려, 무대와 일상이 맞닿은 귀한 추억을 가슴에 품어보세요.

물거품의 모형 정원 · 어나더 4

In paradisum.

......내, 포기 안 한다. 포기 안 할 기다

ADV 10442 · 재생 시간 7:09

해금 조건

  • 아모리스 / 유텐지 냐무 캐릭터 랭크 5
  • 20화를 먼저 읽기

클리어 보상

냐무냐무

(연기자가 되고 싶어)

냐무냐무

(그러기 위해서라면, 방송이든 예능이든 뭐든 할 거야)

냐무냐무

(할 수 있는 건 전부 다 해서, 길을 억지로라도 뚫어낼 거야. 그게 내 방식이야. 그것밖에 할 줄 모르니까)

사키코사키코

냐무 씨?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연락드렸던 토가와 사키코입니다

냐무냐무

(이 제안,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 sumimi 우이카에, 모리 미나미의 딸이라니...... 좋은 패가 다 모였어)

냐무냐무

(이 패로, 기회를 잡고야 말겠어)

냐무냐무

(......연기자가 될 거야)

냐무냐무

(진짜 연기자가......)

냐무냐무

(.........굉장하네)

냐무냐무

(이게, 진짜......)

냐무냐무

(상대가 안 돼...... 내가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이런 건, 절대......)

냐무의 남동생냐무의 남동생

누나, 해체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무지카 이제 없어지는 기가!? 우리 모처럼 보러 왔는데!

냐무의 여동생냐무의 여동생

냐 짱의 드럼, 이제 못 보는 기가? 싫어어...... 으으, 흑

냐무의 어머니냐무의 어머니

애들이 좀 패닉인갑다. 냐무 니가 더 힘들 긴데, 미안타...... 나중에 진정되면 다시 전화할게

냐무냐무

진짜 미안해. 아니~~ 설마 이래 될 줄은, 내도 생각 몬 했다

냐무의 어머니냐무의 어머니

자세한 거는 엄마도 잘 모르겠다만은, 힘들면 언제든지 돌아온나. 오늘은 일단 푹 쉬고, 잉?

냐무냐무

......엄마

냐무의 어머니냐무의 어머니

응?

냐무냐무

......내, 포기 안 한다. 포기 안 할 기다

냐무의 어머니냐무의 어머니

......몸만은 꼭 챙겨야 된데이

냐무냐무

(이대로, 이런 데서 끝날 순 없어)

관계자A

그럼 이 건에 대해서는 추후 간부 회의에서 확인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냐무냐무

실례하겠습니다

관계자B

유텐지 씨. 무슨 일 있어?

냐무냐무

지금 시간 괜찮으세요? 잠깐 상의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요

냐무냐무

상황이 이렇게 돼버려서, 정말 면목이 없어요

냐무냐무

그 대신이라고 하긴 뭣하지만요, 저한테 일 좀 계속 잡아주세요. 대타든, 뭐든 다 할게요

냐무냐무

부탁드릴게요!

냐무냐무

(살아남고 말겠어......!)

MC

이런 이유로! 오늘 게스트는 아주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들로 모셨습니다! 먼저, 냐무치!

냐무냐무

네~!

MC

요즘 예능에서 안 보이는 날이 없네요~

냐무냐무

감사합니다! 저희가 원래 인형이라는 설정이었잖아요

MC

아하하! 거기서부터 시작인가요~! 그래도 요새는 영상에 방송에, 안 하는 게 없네요!

냐무냐무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냐무치를 응원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드리고 싶어서......

냐무냐무

(여기까지 온 이상, 뭐든 다 해야지)

냐무냐무

(반드시 연예계에서 살아남고 말 거야! ......하지만......)

냐무냐무

(......살아남아서 어쩌려고? 설령 이대로 버틴다고 해도, 진짜 연기자들에게 맞설 용기조차......)

냐무냐무

(아니야! 난 연기자가 될 거야! 그러지 않으면, 지금까지 버텨온 시간이......)

냐무냐무

(「도망칠 거면 애초에 이 바닥에 안 맞는 거 아니야」? 아니야! 그렇지 않아! 이 오디션에 붙어서, 꼭 증명해 낼 거야)

냐무냐무

......어, 아...... 「알고 있어...... 그래도」.........

후보자A

......?

냐무냐무

「나는......」

면접관

유텐지 씨? 괜찮으세요?

냐무냐무

하...... 하아...... 하아......

냐무냐무

......!!

냐무냐무

(한심해!! 가장 중요한 순간에 왜 저런......!)

냐무냐무

(밴드는 이미 끝났잖아......! 이 바닥에서 살아남으려면 뭐든 다 밟고 올라가야 한다고......!)

냐무냐무

(......그때 이후로 계속 그 아이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

냐무냐무

(무섭고, 싫으면서도...... 너무 좋아)

냐무냐무

(여기서 도망치면, 지금까지 버텨온 시간이 전부 헛수고로 끝나. 가족들에게 그렇게 응원받았는데...... 이대로 꿈을 포기할 수는 없어......!)

냐무냐무

(......절대로, 너한테서 도망치지 않을 거야)

냐무냐무

(난 무지카를 할 수밖에 없어)

냐무냐무

「다시 태어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는 건 알고 있어!」

냐무냐무

「그렇다고 사랑까지 버려야 해? 슬픔이나 두려움, 망각...... 아니, 죽음까지 전부 다?」

무츠미무츠미

「두려워하지 않을지어다」

냐무냐무

!

무츠미무츠미

「자신의 모습을 똑바로 보시길」

냐무냐무

이제 좀 맞춰 주겠다는 거야?

무츠미무츠미

......그래. 시작해, 아모리스

냐무냐무

......!

냐무냐무

(그 아이는 이제 없어)

냐무냐무

(하지만, 이곳에 있기를 선택한 건 나야.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도 나 자신이고. 그러니까......)

냐무냐무

여기서 꿇릴 순 없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