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토모리 짱. 일찍 왔네. 벌써 와 있었어?
스토리 상세
진심을 다해 써 내려간 시간의 두루마리를 음미해 봅니다.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공명하는 선율에 이끌려, 무대와 일상이 맞닿은 귀한 추억을 가슴에 품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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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전혀 안 들리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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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소, 소요 짱......?
좀 전부터 와 있었어. 일단은 말도 한번 걸어 봤는걸
으...... 미안......
괜찮아, 딱히 신경 안 썼으니까. 가사 쓰고 있었어?
으, 응......
흐음...... 어떤 가사야?
어...... 멤버들에 대해서...... 쓰고 있어......
그렇구나. 잘 돼 가?
그, 글쎄...... 조금 더 걸릴지도......
......그래. 힘내
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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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내 얘기도......
응......?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방해해서 미안해. 작업 계속해
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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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논 짱 걔네, 아직도 안 오네......)
......마실 거라도 사 올까. 토모리 짱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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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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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겼어...... 계속 집중해서 가사 썼나 보구나)
(......노트, 떨어질 것 같아. 넣어주면 깨려나)
(......내 얘기는, 뭐라고 적혀 있을까)
새근............
......아무리 그래도 마음대로 보는 건 좀 아니겠지
더......
열심히 할게......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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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 마실 거 살 타이밍을 놓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