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있는 사람......
스토리 상세
진심을 다해 써 내려간 시간의 두루마리를 음미해 봅니다.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공명하는 선율에 이끌려, 무대와 일상이 맞닿은 귀한 추억을 가슴에 품어보세요.

............
(......또 돌 줍고 있네)
......예쁘다
(일단 말 걸어둘까. 연습에 늦으면 곤란하니까)
뭐 찾았어?
아, 소요 짱......!
그게...... 방금 찾은 건, 이거야
오. 둥그렇네......?
응......! 엄청 반질반질해......!
그렇구나......?
이쪽 거는 새까맣고...... 크기는 비슷한데 이쪽이 조금 더 무거워......
그렇구나. 이런 길거리 한복판에도 다양한 돌이 있네
응......! 똑같아 보여도, 다 달라......
흐음...... 아, 토모리 짱, 여기도 있어. 괜찮아 보이는 돌......이려나?
............대단해......!
응?
모양이 엄청 예쁘고...... 이쪽 돌보다 매끈매끈해......!
......그래, 다행이네
가져도 돼......? 자, 잘 간직할게......!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닌 것 같은데. 뭐, 됐어)
그럼 난 먼저 갈게
으, 응......!
............
............하아
......아. 곧 연습 시간이다......
......어라?
......아, 끝났어? 슬슬 부르려고 했는데
소요 짱...... 기다려준 거야......?
딱히, 마침 시간이 남았을 뿐이야. 그럼, 갈까
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