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러니까, 여기가 이렇게 되니까......
스토리 상세
진심을 다해 써 내려간 시간의 두루마리를 음미해 봅니다.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공명하는 선율에 이끌려, 무대와 일상이 맞닿은 귀한 추억을 가슴에 품어보세요.

뭐 하고 있는 거야
앗, 라나 짱! 학교 과제 하고 있었어
기분 좋게 연습에 들어가고 싶거든? 그래서 이걸 먼저 끝내려고 열심히 하고 있었어!
흐음
잠깐만 기다려줘, 금방 해치울게. 이제 이 문제만 남았어......
............
끄...... 끝났다~!
이만큼 했으면 다음 시험도 나름대로 잘 볼 수 있을 것 같아~
흐음
............
있잖아, 궁금한 게 있는데, 라나 짱은 시험 같은 거 제대로 보고 있어?
응
아, 그렇구나, 좀 의외네. 수업은 제대로 나가고 있는 거야?
보통은 나가
보통이라니, 그거 아무래도 라나 짱 기준인 것 같은데......
나갈 때도 있고 안 나갈 때도 있어
......크흠. 라나 짱, 공부는 제대로 해두는 게 좋을 걸~?
해보면 의외로 재밌고 도움 될 때도 많아!
예를 들면?
어?
그건...... 음...... 그러니까...... 계산을 할 줄 알면 편의점에서 물건 살 때 편하겠지?
계산대가 있어
하긴...... 그건 그렇네
또 있어?
흠...... 아, 맞다! 진로라든가! 공부를 잘하면 앞으로 선택지가 넓어지잖아!
선택할 수 있는 대학도 많아지고...... 잠깐, 혹시 라나 짱한텐 별로 상관없는 얘기야?
응
어라? 그렇게 생각하면, 공부는 라나 짱한테 필요 없을지도......?
필요한 건 기타랑 밴드뿐이야
라나 짱, 오픈 마이크 준비 다 됐어!
갈게
......기타랑 밴드뿐이라
(뭐, 나도 밴드 평생 할 거라고 말했었지)
......좋아! 공부도 공부지만, 기타도 더 열심히 해야겠어!
리리코 씨! 스튜디오 빈 시간 있는지 지금 확인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