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키 짱 편의점 들러도 될까?
스토리 상세
진심을 다해 써 내려간 시간의 두루마리를 음미해 봅니다.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공명하는 선율에 이끌려, 무대와 일상이 맞닿은 귀한 추억을 가슴에 품어보세요.

과자 사다 둔 거, 다 떨어졌다는 게 이제야 생각나서
상관은 없지만...... 내일 가도 되지 않나요?
에이~ 안 돼~
오늘 일도 끝났고, 드디어 둘이서 푹 쉴 수 있는 시간인데 이건 꼭 필요하다고!
후훗,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들렀다 갈까요
고마워, 사키 짱. 사키 짱이 좋아하는 과자도 사자
편의점에서 좋아하는 과자라......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어, 그래?
네, 편의점에 갈 기회가 별로 없었거든요...... 어떤 과자가 있나요?
여러 가지 있어! 예를 들면...... 아, 기다려 봐, 사진 보여줄게
자, 이런 젤리라든가. 간식 코너에서 본 적 없어?
아아. 이 젤리는, 전철 광고에서 본 적이 있어요
편의점 한정 디저트 같은 것도 있어. 계절마다 신상품이 나오기도 하고......
이 편의점이라면...... 봄에는 딸기찹쌀떡, 여름엔 파인애플 케이크!
정말 많네요......! 상품이 이 정도로 많으면, 고르는 것도 일이겠어요
골라 담는 재미가 있는 거지. 그리고 또...... 아, 이 과자......!
「카라카라 칩스」...... 스낵 과자 같은데요 이게 왜요?
유명한 회사에서 나온 과자였는데 얼마 전에 판매 종료돼 버렸거든
근데 이름을 바꿔서, 자체 브랜드로 나오게 된 모양이야
없어진 줄 알았는데...... 왠지 기쁘네
그렇군요, 잘됐네요. 어떤 맛이 나는 과자인가요?
음, 그러니까, 중독성 있는 맛이랄까. 바삭바삭하면서도 살짝 매콤해
매워요? 그건...... 조금
괜찮아, 그렇게 안 매우니까. 분명 먹어보면 푹 빠질걸
그런가요?
기왕 이렇게 된 거 먹어보자
네. 한번 사서 맛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단, 너무 많이 사는 건......
알았어
아, 저기 보인다! 사키 짱, 가자
정말, 우이카도 참, 너무 들떠있네요.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