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토리 상세
진심을 다해 써 내려간 시간의 두루마리를 음미해 봅니다.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공명하는 선율에 이끌려, 무대와 일상이 맞닿은 귀한 추억을 가슴에 품어보세요.

Win-Wing-Production의 유텐지 냐무입니다!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앗, 무츠미 짱! 기다리고 있었어~!
무츠미 짱, 잘 부탁해요. 또 같이 일하게 돼서 정말 기뻐요
오늘도 와카바 씨의 매력을 확실하게 끌어내 볼게요
잘 부탁드립니다
............아하하
(그래그래, 알고말고, 역시 이렇게 될 줄 알았어~ 다들 무코한테만 관심 준다니까~)
(무코 주연인 단편 드라마의 조연이라니 누가 봐도 끼워팔기잖아)
(......나 같은 건 안중에도 없는 게 당연하지)
(아니! 기죽어 있어 봤자 소용없어! 이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서 눈도장을 찍으면 되는 거야!)
아~ 음...... 유텐지 씨? 그쪽도 잘 부탁해
네~ 잘 부탁드립니다...!
보니까 소속사도 밴드도 무츠미 짱과 같다면서? 항상 곁에 있어야 한다니, 참 힘들겠네
맞아, 맞아. 들러리 역할이랄까. 그도 그럴 게 무츠미 짱은 천재잖아?
아~ 아하하, 그러게요
......
그래서 오늘은 그 천재 여배우의 기운을 좀 빌리러 왔습니다! 열심히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무츠미 짱의 연기 엄청 좋아하거든요!!
아하하, 좋네! 그 정도 패기는 있어야지
본 촬영 때도 이 기세로 부탁해요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아
냐무
......왜
방금 한 말, 진심이야?
......「엄청 좋아한다」고 한 거?
응
............하아
나는 말이야, 기회를 위해서라면 뭐든 이용해. 그러니까 빈말이든, 인사치레든, 거짓말이든 얼마든지 할 수 있어
............
네 연기, 특등석에서 똑똑히 봐 줄게
그리고, 오늘은 꼭 현장에 눈도장을 찍을 거야!
응. 기대할게
와카바 씨...! 잠깐 와 주실 수 있을까요?
네
............
진짜 얄밉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