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겠습니다
스토리 상세
진심을 다해 써 내려간 시간의 두루마리를 음미해 봅니다.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공명하는 선율에 이끌려, 무대와 일상이 맞닿은 귀한 추억을 가슴에 품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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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계란말이, 아주 잘 됐네)
(......스스로 생각해도 도시락 싸는 데 완전히 익숙해졌어)
수고했어
무츠미, 안녕하세요. 식사 중이라 실례할게요
도시락
......사키가 만들었어?
네, 어제저녁에 먹다 남은 것도 들어 있지만요......
사키, 밥은 잘 챙겨 먹고 있어?
네?
......이젠 가정부가 없잖아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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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미, 혹시 나를 걱정해서......?)
괜찮아요. 그때와 달리 지금은 생활도 안정됐고요......
절약하려는 목적도 있긴 하지만, 도시락을 싸면서 요리 실력이 느는 것도 꽤 즐거워요
......그렇구나. 다행이다
모처럼이니, 한 입 드실래요?
어......
그게, 제 나름대로는 맛이 꽤 괜찮다고 생각해서요...... ......무츠미만 괜찮다면, 한 입 드실래요?
............
먹고 싶어
그럼 드세요
응. 잘 먹을게
............
......어떤가요?
이게 사키가 만든 요리의 맛이구나
네. ......그, 입맛에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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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맛있어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