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상세

진심을 다해 써 내려간 시간의 두루마리를 음미해 봅니다.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공명하는 선율에 이끌려, 무대와 일상이 맞닿은 귀한 추억을 가슴에 품어보세요.

티모리스 / 야하타 우미리 & 아모리스 / 유텐지 냐무 · EPISODE 3

우미리 & 냐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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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조건

  • 친밀도 레벨 30

클리어 보상

우미리우미리

......

냐무냐무

하아~

우미리우미리

어라, 유텐지 씨. 안녕하세요

냐무냐무

아, 우미코. ......있잖아, 내 얘기 좀 들어봐~!

우미리우미리

지금 작업 중이에요. 이따가 들을게요

냐무냐무

아니, 근데~ 오늘 오전은 쉬는 거였잖아

우미리우미리

하아

냐무냐무

요즘 계속 바쁘기도 했고, 기왕 쉬는 거 핸드 에스테틱에 갔단 말이야

냐무냐무

꽤 평판이 좋은 가게인데, 예약도 바로 잡혀서 럭키♪ 이런 느낌이었단 말이지

우미리우미리

그거 다행이네요

냐무냐무

그런데 말이야............ 담당해 준 분이 냐무치 구독자였던 거야!!

우미리우미리

호오

냐무냐무

진짜 헐~~!? 이런 느낌이었지! 아니. 팬이 기뻐해 주는 건 기쁘고 응원해 주는 것도 고맙지만~~~

냐무냐무

그건 그거고, 통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달까~~ 팬한테 이상한 말도 못 하고, 엄청 신경 썼다니까~

우미리우미리

그렇군요

냐무냐무

아~ 오히려 피곤해졌다고 해야 하나...... 쉬러 간 건데 진짜 의미 없었어

우미리우미리

흠......

우미리우미리

말하면 되지 않았나요? 대화는 최소한으로 하고 싶다고요. 미용실에서도 그런 요구는 할 수 있잖아요

냐무냐무

아니, 그럼 이미지가 안 좋아지잖아

우미리우미리

......다른 에스테틱으로 바꾸는 건요?

냐무냐무

이미 들어갔는데? 그리고 팬이라서 취소한다는 건 너무 안 좋잖아

우미리우미리

......예약할 때 담당자를 확인한다든가

냐무냐무

「여보세요? 뭐 좀 여쭤보고 싶은데요 거기 담당자분 냐무치 구독자인가요?」 ......라고 말해? 그게 무슨 어필이야?

우미리우미리

............

우미리우미리

......방법이 없네요.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냐무냐무

아니 딱히 해결책을 물어보고 싶었던 게 아니야

우미리우미리

그런가요?

냐무냐무

응. 그냥 좀 투덜대고 싶었을 뿐이야

우미리우미리

그렇군요

냐무냐무

이렇게 투덜대는 건, 아무한테나 하기 힘들잖아

우미리우미리

저는 지금 한창 투덜대는 것을 듣고 있습니다만

냐무냐무

가까운 사이는 예외지

우미리우미리

......흠

우미리우미리

나쁘지 않은 기분이네요

우미리우미리

불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가까운 사이라는 건 서로 믿는 동료라는 뜻이겠죠

냐무냐무

뭐?

우미리우미리

그렇다면, 저도 불만을 털어놓지 않으면 예의에 어긋나겠네요. 한번 생각해 볼게요, 제 최근 불만 사항은 말이죠......

냐무냐무

(우와~ 뭔가 시작됐다......)

냐무냐무

앗! 나 볼일 생각났어! 그럼 먼저 갈게~

우미리우미리

자자, 그렇게 빼지 마시고 저랑 좀 더 얘기하자고요

냐무냐무

아 진짜~ 그냥 하던 작업이나 계속해, 우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