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상세

진심을 다해 써 내려간 시간의 두루마리를 음미해 봅니다.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공명하는 선율에 이끌려, 무대와 일상이 맞닿은 귀한 추억을 가슴에 품어보세요.

아모리스 / 유텐지 냐무 & 오블리비오니스 / 토가와 사키코 · EPISODE 2

냐무 & 사키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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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조건

  • 친밀도 레벨 15

클리어 보상

사키코사키코

(......이 아이, 귀엽네)

사키코사키코

(역시 이 인형 전문점은 믿음이 가네. 이목구비도, 옷도 정교하게 만들었어......)

사키코사키코

(......아차, 작업하다 잠시 쉴 생각이었는데. 그만 푹 빠져서 보고 있었네)

사키코사키코

......아, 이 아이는

사키코사키코

(닮았어. 어머님의 유품인......)

사키코사키코

(토가와 본가에 두고 와 버린 그 아이. 그 아이는 잘 있을까......)

냐무냐무

우와, 뭐야 이거, 인형이야?

사키코사키코

!?

냐무냐무

인형이 이렇게 잔뜩 늘어서 있으니까 압박감이 장난 아니네~

사키코사키코

냐무...... 언제부터 있었나요?

냐무냐무

어... 아까부터 있었는데? 노크도 했고. 그것보다 방금 그 화면 좀 더 보여줘

냐무냐무

오오, 옷 종류가 꽤 다양하네. 오... 개성도 있고, 아주 세련됐잖아

사키코사키코

......남의 컴퓨터를 훔쳐보는 건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에요. 마음대로 스크롤 하지 마세요

냐무냐무

아... 미안, 미안

냐무냐무

그나저나 왜 이런 걸 보고 있어? 이런 거 좋아해?

사키코사키코

다음 연극의 자료로 보고 있었을 뿐이에요

냐무냐무

흐음

냐무냐무

그러고 보니 나도 인형 가지고 있었는데~ 뭔가 그립네

사키코사키코

그런가요?

냐무냐무

아니, 이렇게 제대로 된 거 말고 미카 짱 인형이지만 말이야

냐무냐무

이것저것 가지고 많이 놀았지~ 옷 갈아입히기도 하고.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도, 나름대로 요리조리 꾸며보고 그랬거든

사키코사키코

......당신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군요

냐무냐무

나도 처음부터 이 모습으로 태어난 건 아니라고

사키코사키코

............저도

사키코사키코

저도 인형 돌보는 걸 좋아했어요. 무츠미와도 자주 놀았고...... 이야기를 지어내며 놀기도 했었죠

사키코사키코

......무츠미의 인형은 꽃 파는 소녀, 제 인형은 빵집 딸. 그렇게 사이좋던 두 사람이 슬픈 사건으로 갈라지게 되는...... 그런 이야기예요

냐무냐무

......후후훗

사키코사키코

......뭐가 웃기신 건가요?

냐무냐무

아하핫, 아니, 아니...... 그게 말이야

냐무냐무

그거 완전 똑같잖아...... Ave Mujica랑

사키코사키코

!

냐무냐무

그래, 그렇구나, 사키코의 뿌리는 거기서부터였구나

냐무냐무

사키코는 옛날부터 「인형 놀이」를 엄청 좋아했나 보네. 귀여운 구석이 있네?

사키코사키코

말이 지나치시네요

냐무냐무

아... 미안해. 그렇게 화내지 마, 사키코~

사키코사키코

............

냐무냐무

그보다 나도 진심이야. 각오하고 너한테 맞춰 주고 있는 거라고

냐무냐무

진심으로 맞춰 줄게, 사키코의 「인형 놀이」 말이야

사키코사키코

............

냐무냐무

앞으로도 좋은 역할 많이 줘. 재미없거나 성의도 없으면......

냐무냐무

또 한바탕 난리 쳐 버릴지도 몰라♪

사키코사키코

............후후

사키코사키코

네, 물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