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흥흐흐~응♪
스토리 상세
진심을 다해 써 내려간 시간의 두루마리를 음미해 봅니다.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공명하는 선율에 이끌려, 무대와 일상이 맞닿은 귀한 추억을 가슴에 품어보세요.

어라, 릿 짱이네
......늘 감사합니다
아니, 우리야말로 늘 감사하지
또 언제든 가게에 놀러 와!
네. 그럼 안녕히 계세요
릿 짱~~~~!!
노노 짱. 여기서 다 보네요
방금 그 사람, 친구야?
아, 아니요. 제가 자주 가는 라멘집 사장님이에요
자주 가는......!
가게에 직접 가서 먹기도 하고, 점심때 배달도 종종 시켜 먹다 보니까
어느새 제 얼굴을 기억하시나 봐요. 단골이라며 방금 할인 쿠폰을 챙겨 주셨거든요
단골이라......!!
릿 짱, 대단해! 뭔가 어른스러워!
그, 그런가요?
응, 완전 멋있어~! 노노 짱은 「자주 가는 곳」도 「단골」도 아직 없단 말이야!
그럼, 다음에 같이 가실래요?
헉, 진짜 그래도 돼!?
네. 노노 짱에게도 꼭 맛보여주고 싶어서요
앗싸~ 갈래갈래~
단골이랑 같이 가는 거니까, 기대치 완전 업!
너무 오버하시네요
그렇지만 가게에 대해서 아~주 잘 알잖아? 추천 메뉴, 알려줘!
추천 메뉴요......?
그 가게는 담백한 쇼유 라멘이 메인이거든요. 국물이 엄청 맑아서 비주얼도 향도 끝내줘요
면도 국물에 어울리게 사장님이 직접 개량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처음엔 쇼유 라멘을 추천해 드리고 싶긴 한데......
제 개인적인 최애는 시오 라멘이거든요. 기본 베이스는 깔끔한데, 국물 맛이 정말 깊거든요
으음...... 뭘 먼저 추천하는 게 좋을까...... 아니지, 그 집은 탄멘도 진짜 잘나가는데......
오오~ 릿 짱, 막힘없이 술술 말하네!
앗, 죄송해요
아니야, 더 듣고 싶어!
릿 짱의 애정이 듬뿍 담겨 있는걸!
후후...... 얘기하다 보면 멈출 수가 없어서
그럼, 처음엔 릿 짱이 좋아하는 시오 라멘으로......
잠깐만요
역시 사장님의 정성이 제일 잘 느껴지는 건 쇼유 라멘이 아닐까 싶어요
아, 노노 짱이라면 차라리 쇼유랑 시오, 두 그릇 다 드셔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욕심쟁이 코스!
그리고 사이드로는 고기 교자요. 속이 아주 꽉꽉 차 있어서, 이것도 추천해요
욕심쟁이 배 터지는 코스로 진화!
후후...... 벌써부터 기대된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