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상세

진심을 다해 써 내려간 시간의 두루마리를 음미해 봅니다.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공명하는 선율에 이끌려, 무대와 일상이 맞닿은 귀한 추억을 가슴에 품어보세요.

이자와 나츠메 & 이즈미 호우카 · EPISODE 3

나츠메 & 호우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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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조건

  • 친밀도 레벨 30

클리어 보상

나츠메나츠메

(치즈, 햄, 양상추...... 가운데에 올리고 덮기......)

나츠메나츠메

(치즈, 햄, 양상추...... 가운데에 올리고 덮기......)

나츠메나츠메

(치즈, 햄, 양상추...... 가운데에 올리고......! 이제 좀 적응하긴 했지만, 뭐 이렇게 빡센 아르바이트가 다 있어......)

나츠메나츠메

(아니지...... 이 모든 게 다 음악을 위해서니까......!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느낌이라 쿨하잖아!)

나츠메나츠메

(시급도 세고, 아는 사람도 없고...... 난 여기서, 돈이나 바짝 벌어가는 거야......!)

파트 스태프

나츠메 짱... 이제 슬슬 쉬어!

나츠메나츠메

! 네......!

나츠메나츠메

안녕. ......다른 애들은?

호우카호우카

아직인 것 같네요

나츠메나츠메

하긴. 뭐, 모일 시간까지 아직 한 시간이나 남았으니 당연하지 뭐

나츠메나츠메

근데, 넌 왜 이렇게 일찍 온 거야?

호우카호우카

오전에 볼일이 좀 일찍 끝났거든요. 밖에서 시간 때우느니 그냥 오자 싶었죠

나츠메나츠메

그렇구나. 뭐 나도 비슷한 이유야

호우카호우카

기왕 이렇게 된 거, 차라도 끓여드릴까요?

나츠메나츠메

괜찮아. 일단 다 모일 때까지, 대충 기타나 치고 있을게

나츠메나츠메

............

호우카호우카

......나츠메 씨. 혹시, 이펙터 또 새로 사셨어요?

나츠메나츠메

......호오? 잘도 눈치챘네. 나기랑 다르게 눈썰미가 좋은걸

호우카호우카

어쩌다 본 거예요♪ 그래서, 이번엔 어떤 이펙터인가요?

나츠메나츠메

이건 루퍼야. 밟는 순간부터 악구가 녹음돼서, 그걸 계속 반복해서 깔아둘 수 있어

나츠메나츠메

짧은 악구 한정이긴 하지만, 이것만 있으면 나 혼자서 동시에 두 가지 소리를 낼 수 있다는 말씀!

호우카호우카

어머. 여러모로 유용해 보이는 기능이네요

호우카호우카

그나저나, 나츠메 씨는 이펙터가 참 많은 것 같아요

호우카호우카

저도 잘은 모르지만, 이펙터는 꽤 비싸지 않나요?

나츠메나츠메

뭐, 필요한 경비지. 선택지는 많을수록 좋은 법이니까

호우카호우카

그렇군요...... 엄청 고생하셨나 보네요. 식품 공장 아르바이트 말이에요

나츠메나츠메

......!?

나츠메나츠메

......뭐? 무슨 소리야?

호우카호우카

어머...... 혹시, 아니었나요? 제가 착각했나 봐요

호우카호우카

아는 분 어머니께서 식품 공장에서 일하시는데...... 아르바이트생 중에 이자와라는 미나세 학생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호우카호우카

근무 태도도 엄청 성실하고, 주말 한정이긴 해도 아르바이트 스케줄을 꼬박꼬박 꽉 채워준다고 하길래

호우카호우카

그래서 전 당연히, 나츠메 씨 얘기인 줄 알았는데......

나츠메나츠메

......아, 아니야! 나 아니거든!

호우카호우카

어머, 그랬군요. 제가 실례했네요

나츠메나츠메

그래! 난 쉬는 날 오전에 카페 간단 말이야! 밖에서 작업해야 머리가 잘 돌아가거든!

나츠메나츠메

오늘만 해도 갔다 왔다고! 기분 좋아서 에스프레소 석 잔이나 마셨거든!

나츠메나츠메

아! 나 집에 뭐 두고 온 것 같아! 잠깐 가지러 갔다 올게! 이만!

호우카호우카

......?

호우카호우카

참 바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