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스토리 상세
진심을 다해 써 내려간 시간의 두루마리를 음미해 봅니다.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공명하는 선율에 이끌려, 무대와 일상이 맞닿은 귀한 추억을 가슴에 품어보세요.

그대로 베어 문다...... 앙......
음......! 으음~~~!!
그 미소...... 또 보고 싶다~!
하! 맞다......!
나한테 줄 게 있다고?
네......! 시즈쿠 씨, 이거요
오오...... 과자 세트 같은 건가? 다 처음 보는 것들이군
이건 막과자라고 하는, 흔히들 먹는 과자예요!
시즈쿠 씨는 아직 안 드셔보셨을 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주문해 봤거든요......!
앗, 이거 추천해 드릴게요! 직접 만들어 먹는 과자라고 해서, 가루랑 물을 섞어 만드는 거예요!
가루랑 물만으로, 과자가 된다고......?
요모기, 만드는 법 좀 알려줄래?
네......! 그럼 바로 봉지부터 뜯어볼까요!
(관심을 보이신다~!! 좋았어 요모기, 이대로 가는 거야......!)
봉지 안에, 또 봉지가 여러 개...... 이걸 전부 뜯어서 물과 섞는 건가?
이건, 넣는 순서가 있어요. 우선 물이랑 이 가루를 섞으면~
오오...... 아주 선명한 색이군
이제부터가 진짜 재밌어요! 다음 가루를 넣고, 섞으면~
색이, 변했군......
엄청 폭신폭신해졌어. 맛도 맛이지만 식감도 궁금해지는걸
요모기, 이러면 다 된 건가?
마무리는 마지막 가루예요! 숟가락으로 떠서, 이쪽 가루에 찍어 드시면 돼요!
알겠어. ......숟가락은......
앗, 제가 꺼낼게요! 안에 들어있는 게 있어서......
요모기, 소매가......
앗
아아~~~~~~!!! 통을, 다 엎어버렸어~~~!!
시즈쿠 씨가 웃어주실 것 같아서 준비한 건데, 다 망쳐버리다니 전 진짜 바본가 봐요~~!
......그런 거였어
요모기, 숟가락 좀 쓸게
어...... 하지만......
아직 통 끝에 남아 있어. 잘 먹을게...... 냠
음...... 으음......! 엄청 달콤해...... 혀끝부터 머릿속까지 찌릿해지는 맛이야......!
......!! 시즈쿠 씨가, 웃어주셨다!
고마워, 요모기. 만드는 것도 재밌고, 맛도 되게 신기하네
고맙긴요......! 다, 다음엔 제대로 완성품을 드실 수 있게 잘 만들어 볼게요!
응, 기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