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됐어, 신곡
스토리 상세
진심을 다해 써 내려간 시간의 두루마리를 음미해 봅니다.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공명하는 선율에 이끌려, 무대와 일상이 맞닿은 귀한 추억을 가슴에 품어보세요.

VR Floor
오오~~~~~~~~!
재, 재재재, 재생해 봐도 될까요!?
응
앗싸~~~! 그럼, 바로 재생!
오~!
대박, 지금 엄청 두근거려!
응, 손가락이 멋대로 움직일 것 같아
결국 해내셨군요, 센고쿠 씨......!
어메~이징!
유노짱 씨, 진짜 대단해요!
이 곡 완전, 「THE 유메미타」스러워요!!!
지금의 저희한테 딱 들어맞아서, 전국 관객분들한테 「이게 바로 지금의 유메미타다...!」하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로 엄~~~~~~~~~청 유메미타스러워요!!
아까부터 똑같은 말만 하잖아......
후훗...... 그럼, 이걸로 납품할게. 전송...... 끝
후아아~! 너무 신나고, 기쁘고, 멋있어요~!
아무리 열심히 들어도 악보 볼 시간도 필요해서 당장 오늘 연습하긴 무리잖아
아~ 그냥 유노짱 씨의 신곡을 들을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뻐요......!
아, 이 멜로디!
전에 미리 보내줬던 그거네. 20초짜리
응! 이 부분이 통째로 남아 있는 것도 너무 좋아!
어......
아, 이건 저 혼자만의 착각일 수도 있는데요!
저희가 멋있다고 해서 남겨주신 거 아닐까...... 싶어서요...... 헤헤
아무튼, 저희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아서 기뻐요!
마음?
응, 뭐랄까...... 사랑!!
앗! 물론 어디까지나 제 해석이에요! 그러니까 유노짱 씨가 그렇게 생각하신다는 건......
맞아
네?
유노 짱~?
그러니까, 느꼈다며
나카마치 씨가 생각한 게 맞다고 하는 거야
............
꺄아~~~~~~~~~~~!!!?????
유노 짱이 솔직해졌어~~~~~~!!!
이거 참......
버전 업 됐다는 말인가요?
유노 짱 버전 2.0~!?
그런 건 됐으니까 연습이나 하자고
어차피 할 거잖아
네, 넵!
음~~~~~! 노노 짱은 언제든 올 오케이야...!
저도요
자, 잠깐만요
앗, 들어갈 타이밍 놓쳤다!
한 번 더! 처음부터 부탁드릴게요!
(눈앞에 있는 건 코하루 일행이 아니고. 책상 위에는 소프비 인형이 있어)
(나는 무겐다이 뮤타입에서 뭐가 되려나. 분명, 나침반이 아닌 다른 무언가일 거야)
(진짜로 온통 제멋대로인 녀석들뿐이야. 하지만 그게 분명 이 밴드의 무기이기도 하겠지)
(나를 믿어준다면. 내 마음대로 하게 내버려둔다면, 차라리)
(내 곡으로 네 사람이 더 자유로워질 수 있는...... 그런 느낌도 재미있을 것 같아)
(supremacy 시절과는 모든 게 완전히 다르지만......)
(나는 앞으로도 이 녀석들과 「밴드」를 할 거야)